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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04)수도권 지하·전철시대로-3년 4개월의 대투사 드디어 개통
『빵-』. 금속성 파열음과 함께 청량리역을 출발한 전동차가 구로역을 향해 힘차게 달렸다. 광복 29주년을 맞는 15일 상오11시10분. 역사적인 지하철 및 전철시대의 막이 올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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붐비는 시민…경축 일색
지하철과 수도 전철이 개봉된 15일 서울을 비롯한 인천·수원 일대의 시민들은 축제「무드」에 젖어 새로운 교통 시대의 막이 열리는 것을 축하했다. 이날을 맞아 서울 시내의 간선 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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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통 앞으로 사흘|지하철의 안전수칙 및 승차 요령
지하철과 수도권 전철의 개통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. 오는 15일 광복절을 기해 막을 열「전철 시대」를 위해 서울시와 철도청은 시운전,「레일」점검 등 마무리작업을 벌이고 있다.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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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러쉬아워 5분 평시 10분 간격|전철 경인 20분 경수·원 40분마다
오는 15일 전철 및 지하철의 개통을 앞두고 철도청과 서울시는 안전 운행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. 철도청은 8일 지하철 및 전철의 열차 시간표를 상·하행 1백45편씩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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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지하철시대」개막
9·54㎞의 지하철 종로선에 운행될 전동차 6량(1편)이 지하철 착공 3년 만인 12일 상오9시 서울역∼종각역 구간(시운전거리 3㎞)을 왕복, 시운전에 들어갔다. 이날 시운전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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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|신속·안전을 위한 운행 준비
지하철 통로인 「터널」 축조와 「레일」 부설 공사를 거의 끝낸 건설 본부는 오는 8월의 개통을 앞두고 전차 도입과 승무원 및 역무원 훈련을 서두르고 있다. 또 전차와 부대 시설에